단다 단층 공원(丹那断層公園)에서는 1930년에 일어난 기타이즈 지진(北伊豆地震)에 의해 생긴 단층의 어긋남이 보존되어 있습니다. 왼쪽 옆으로 어긋난 단층 활동에 의해 당시의 수로가 단층을 따라 2 m정도 어긋나 있는 상태를 잘 알 수 있습니다. 또, 지층의 어긋남을 관찰할 수 있는 관찰 시설에서도 단층의 움직임을 실감할 수가 있습니다.
지진의 흔적을 보존하는 것은 지진의 기억을 풍화 시키지 않기 위한 궁리의 하나입니다.
기타이즈 지진(北伊豆地震)의 흔적을 보존한 장소로서
가라이 신사(火雷神社)나
지진동(地震動)의 찰흔(擦痕) 등도 있습니다.